[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8년 경북도 시군평가 결과 도약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경북도 중점 추진 역점시책 5개 분야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에 시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극한기온(폭염, 한파)대응실적, 도로표지판 정비,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율, 지자체 가축방역 예산 확보율 및 집행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개선을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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