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운영중인 콜택시(부름콜) , 현재 16대가 운행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시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콜택시(부름콜)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봄나들이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자는 1·2급 중증장애인, 1~3등급 장기요양수급자, 일시적 휠체어 사용자 중 부름콜에 등록된 자 등이며,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장애인 콜택시는 2016년 9대로 시작해 현재 16대를 운행 중이다.
이용요금은 5㎞까지 기본 1300원, 0.5㎞당 100원, 시내운행 1회 한도요금은 2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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