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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인권보호에 앞장...영주 署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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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주경찰서가 동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영주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동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인권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치안봉사대는 중국,몽골 등 3개국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찰과 합동·자율 순찰 등을 통한 체류 외국인의 치안현장 참여, 지역사회 봉사, 통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항공서비스학과 조우하오티엔(중국,21)지역사회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유학생활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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