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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2020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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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최근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국·실·과· 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과 주요현안 및 쟁점 사업추진 상황점검을 위한 전략 회의를 했다.

군의 역점시책방안과 군정목표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전 방위 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건의활동을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중앙 접근성과 재정이 열악한 울릉군의 실정을 감안, 관계부처를 가급적 방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진행 과정을 알리등 적극적이면서 치밀한 대응전략 마련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실 있는 국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자료 확보와 세밀한 계획을 세워 소관별, 분야별로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의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
"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가예산확보가 군민에 대한 책무이자 지역발전의 관건으로 인식하고 국가정책과 지역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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