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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예천군 축구종합센터 유치 촛불 기원 집회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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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 위치한 경북도립대학이 대한민국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대한민국종합 축구센터 유치를 위해 행정 동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해 군민의 저력을 결집시킨다.

군은 오는 22~24일 마지막 관문인 현장부지 실사 를 앞두고 9일 오후 7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 중심지에서 촛불 기원 집회를 열고 군민들의 염원을 결집시킨다.

권용갑 예천군 축구종합센터유치위원장은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유치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9일 열리는 촛불기원 집회에 많은 군민들이 나오신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군은 축구의 성지인 축구국가대표 훈련장을 구심점으로 양궁·육상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 스포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치가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로 좋은 결실을 맺겠다는 계획이다.

군민은 물론 출향인들의 뜨거운 유치지지와 함께 어느 도시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전략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축구종합센터유치위원회(위원장 권용갑)를 중심으로 165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는 480여개 다양한 응원 현수막이 물결치고 있다.

여기에다 후원금까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유치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경향각지의 향우회원들이 예천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각종 단체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나도 홍보맨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함께 군 페이스북을 활용해 전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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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갑 예천군 축구종합센터유치위원장(가운데)이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군은 2NFC 예천 유치 응원 이벤트를 마련하고 왜 예천이 최적지인가?’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축구종합센터가 예천에 유치 돼야 한다는 응원의 문구를 올리며 뜨겁게 퍼져 나가도록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3차 관문인 현장 실사 치열한 경쟁과 난관을 앞두고 있지만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철저한 분석과 치밀한 준비로 대한축구협회의 상황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유치에 필사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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