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형상강변에서 태어난 은어떼가 힘차게 뛰어넘어 상류로 올라가고 있다.
은어는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의 민물고기이다. 맑은 물을 좋아하며 어릴 때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하천으로 돌아온다. 살에서 수박향이 나며 생선회로 주로 먹는다.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간 은어는 일생을 보낸다. 수명은 보통 1년이다. (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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