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 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 사업 종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 학생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공모과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호산대는 '한류로 하나되는 우리! Let's Ride Korean Wave!'라는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K-Beauty, K-Pop, K-Food를 소개하게 된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은 Global-Beauty, G-Pop, G-Food를 호산대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상호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를 증진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정부의 국제교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호산대의 국제화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어서와, 대구 경북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현장에서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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