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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지사, 고령 방문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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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경북도 현장 소통간담회 모습.(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2일 고령군을 찾아 도정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도지사와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경북도의원, 고령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령군민이 염원하는 강정고령보 우륵교개통,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6차산업발전 방안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고령군이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가야 역사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최근 건국신화가 유물에 투영된 토제방울이 발견돼 한국 고대사 연구의 획기적인 자료가 된 지산동고분군, 우륵교 차량통행 현장 등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 목소리도 들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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