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 측정 및 금연검사 모습(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상담센터가 ‘건강한 나, 너, 우리 건강한 캠퍼스’라는 주제를 내걸고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3년째 금연캠페인과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학회, 생명사랑지킴이, 금연동아리가 함께 흡연 장소에서의 에티켓,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의 흡연행위 금지 등의 내용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폐활량 측정 및 금연검사 △금연패치 및 금연용품 지급 △전문금연교육 △금연상담 △금연 이침 등의 프로그램이 참여했다. 금연에 성공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게 된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게 될 박수민(항공전자정비과 2학년)학생은 “평소 여러 번 금연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했다. 혼자가 아닌 금연상담을 통해 내 몸을 체크해보고, 금연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이번에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성기옥 학생상담센터장은 “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해 금연 클리닉을 지원을 할 것이다” 며 “건강한 경전인, 깨끗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기위해 금연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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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