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영주교육청 직원들이 폐지학교에서 수목관리를 하고 있다.(영주교육지원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폐지학교 3군데를 선정해 수목 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교육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풍기읍 지역의 폐지된 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나무 가꾸기, 수목 가지치기, 학교 주변청소, 폐기물 수거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행된 수목관리로 영주의 대표관광지인 부석사와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 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청 직원 모두가 솔선 참여하는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폐지학교 수목관리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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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