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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아울렛 율하점, 4월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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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율하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아울렛 율하점은 다음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줄여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지금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어어 갔으나 4월부터는 1시간이 줄어든 오후 9시까지만 문을 연다.

지난 2010년 개점한 율하점의 이번 조정은 매장 방문객들 의견을 참고하는 한편 시대적 흐름인 워라벨 문화 확산에 따른 사회적 영향도 함께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석진 롯데아울렛 율하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말 폐점 직전 1시간 동안의 영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비중이 한 달 전체 매출에서 1%미만을 차지하는 등 효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에 "500여명의 직원 의견을 수렴해 매장 운영시간을 줄이는 대신 서비스에 집중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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