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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안동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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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축제참여를 활성화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3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 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 단체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17년과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2017년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 없이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3년 연속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예산 관련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하게 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출 수 있는 비탈민 댄스, 음악, 의상 등을 개발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문화 인력양성과 이를 통해 지역민의 축제 참여를 활성화했다.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탈, 탈춤의 매력을 국내·외에 전할 UCC 채널 개설과 함께 이미 개발 된 춤과 음악을 테마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해 축제 홍보와 축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축제를 활용해 도시 문화 역량을 집결하기 위한 놀이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지난 2년간 사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 양성한 문화 인력을 기반으로 탈의 도시 안동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놀이 컨설팅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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