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한국미술계 거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9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막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박대성(74), 이왈종(74), 고(故) 황창배(1947∼2001), 윤광조(73) 작가 등 4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다.
조은정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미술평론가)은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은 서울과 지방을 막론하고 처음"이라며 "한국 미술계에서도 의미 있는 전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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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