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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이 5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을 가동 중이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 처리반은 민원 현장에 출동해 노약자·장애인용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가정집 보일러나 전기시설 등의 고장 부분을 수리해 준다.

또 전구 콘센트 수도꼭지 같은 부품도 교체해 준다.

바로처리반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생활민원 바로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출장비는 무료며 수리와 교체에 필요한 부품은 미리 준비하거나 비용을 내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 모두 만족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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