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참가자격은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만 18~39세의 창업 청년으로 개인 및 팀(4인 이내) 단위로 참여 할수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을 위한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 사업화 자금은 1인당 년간 1500만원이 지급되며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성 등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지급 및 미지급 될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054-820-7418)를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창업모델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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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