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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 ‘봉화퍼스트’ 군민공감대형성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등 10여개단체, 30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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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퍼스트(First)활성화에 국예총 봉화지부(회장 정해수) 등 10여개 전문예술단체 들이 동참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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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역자본의 외부 누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선순환 시켜 군민에게 돌려주자는 봉화퍼스트(First)활성화에 봉화지역 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예총 봉화지부(회장 정해수) 10여개 전문예술단체 들이 봉화퍼스트(First)의 활성화에 선두적 역할을 하고, 관련정책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봉화퍼스트는 민선 7기 핵심공약사항으로, 봉화의 돈을 봉화에 풀어 모든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는 퍼스트, 군민이 먼저라는 퍼스트의 개념을 도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혁신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봉화퍼스트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봉화사람 우선고용하기, ,직원 관내 주소 두기, 물품 구입시 지역업체 이용하기, 각종 행사시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봉화퍼스트의 빠른 확산을 위해 직원 정례조회와 신규 공무원 워크숍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봉화퍼스트를 홍보해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별 봉화퍼스트 실천계획 마련과 발표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민간주도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연말 봉화 퍼스트에 공헌한 기관
, 단체, 업체 등을 평가해 포상하는등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봉화를 살리는 첫걸음인 봉화퍼스트는 지역 활성화에 직결이 되는 정책인 만큼,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데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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