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18일까지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오는 18일까지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관광분야의 서비스를 제공가능한 청년기획가로 양성한다.
사업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에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성주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청년기획가의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10개월까지 파견형태로 인력을 제공하며 1인당 90% 정도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총 16명의 인턴참여자와 파견 참여기업(단체)를 모집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금수문화예술마을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업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및 문화기획분야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