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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소중한 생명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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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면사무소와 다중집합장소에 자공심장 충격기를 설치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은 물야, 봉성, 재산, 상운면사무소와 다중이용시설(봉화·춘양버스터미널, 봉화·춘양 상인회, 춘양주민문화자치센터, 춘양노인회, 무진랜드, 분천역) 1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의료장비다. 골든 타임인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현격히 향상시킬 수 있다.

군 관내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인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특수구급차, 119구급차, 공설운동장 등에도 현재 40대가 구비돼 있다.

이영미 군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방법과 환자의 위급상황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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