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14일 시민회관에서 경산문화원, 시립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개 대행사인 KBS아트비전이 당초 제안한 개회식 연출 안을 토대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강영수 경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도민체전이 28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은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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