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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지역경로당 건강사랑방 운영...맞춤형 통합건강교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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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11일 부터 오는 9월 까지 지역경로당 29개소를 선정,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11유천면 사곡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까지 지역경로당 29개소를 선정,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의 자발적 유도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운영은 치매, 정신보건, 만성질환,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 금연 등에 관한 주제로 생활터별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교실로 진행된다.

각 경로당 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 증진팀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다.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 심뇌혈관질환예방 위한 영양교육, 불소도포, 틀니소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운동, 노인 마음건강증진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사랑방을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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