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양식 조리기능사반 교육에 앞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장면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8일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들의 전문조리기술 습득을 통해 관련분야에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및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다.
공통과정으로 필기 6회,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20회,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17회로 나눠 한다.
한식.양식 조리기능사는 40명 수강생에 3월12~28일까지, 한식 조리기능사는 20명 수강생 에 4월1~5월17일까지, 양식 조리기능사반은 수강생 20명으로 5월20~6월26일까지다.
교육 신청은 11일~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650-6486, 8121)으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되 과정별 선착순 모집이다.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뤄지고 각각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전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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