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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민 축구종합센터 유치 한마음.....9일 가흥신도시서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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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영주 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시내 문화의거리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19일 문화의거리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벌인데 이어 오는 9일 가흥신도시에서도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시의회의장·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재 확인활 계획이다.

지난달 10일 장욱현 시장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직접 제출한 이후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현재 2만 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이달말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지역경제와 문화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최종 부지 선정시까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유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축구종합센터 건립지 선정을 위한 유치 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북 6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4개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별로는 경상북도와 경기도가 6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남(3), 전북(3), 충남(2), 충북(1), 전남(1) 순이다. 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도 참가했다.

유치신청서를 낸 6개의 경북자치단체는 상주시와 문경시, 경주시, 영천시, 영주시, 예천군 등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월까지 우선 선정 기관을 선정하고 6월까지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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