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정포장을 수상한 황택련 건설과장(가운데)황천모 상주시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황택련 경북 상주시 건설과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상주시에 따르면 근정포장은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정부 서훈이다.
황 과장은 1979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발을 디뎌 여러 지원부서 와 사업부서에서 40년간 근무 하며 남다른 열정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각종 현안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및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상주시 주요 시책 사업등을 별다른 과오없이 묵묵히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디.
황과장은 “분에 넘치는 수상이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로 남은 공직 생활도 흐트러짐 없이 근무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 수상의 영광은 동료 공직자들의 도움 덕분이다”고 했다.
한편 한택련 건설과장은 지난 2001년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따른 국무총리표창를 비롯 다수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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