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상징 `독도’ 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해상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중책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오직 섬김과 봉사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대민봉사자라는 각오에 국민을 존중하고 정의롭게 일하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이 삼척인 장 소장은 지난 1992년 동해해경 503 경비함에 초임 근무를 시작으로 1995년 1월 육경에서 해경으로 업무 이관시 울릉도 도동신고에서 1년간 근무를 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정보과, 동해지방청 · 동해서 정보수사과, 형사기동 정장, 동해지방청 수사정보과, 국제범죄수사대장등을 두루 거친 정보 수사 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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