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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2019 작은 결혼식 희망자 4쌍 2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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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작은 결혼식을 올린 김리승(신랑), 오가사와라 야예(신부) 부부의 모습(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오는 28일까지 작은 결혼식 희망자 4쌍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예비 부부들의 과도한 결혼 비용을 줄이고 작은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작은 결혼식은 예식 절차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소규모 하객을 모시고 신랑·신부가 스스로 준비해 치르는 결혼식이다.

포항시는 지난2017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추진한다.

작은 결혼식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한 명이 포항시에 거주하고, 결혼 후 2년 동안 포항시 주소를 유지 가능한 예비부부 이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들 중 작은 결혼식 취지에 적합한 커플을 최종 선정해 4월에서 10월 사이 포항시전통문화체험관(전통혼례)또는 포레일(불의 공원 인근) 등 공공장소를 이용해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다.

결혼식에서 웨딩 세팅,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웨딩촬영을 지원한다.

신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E-mail(nail2@korea.kr)로 송부하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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