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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대구본부,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열차운행 증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7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KTX의 경우 평시보다 95회 증편한 1245회,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는 32회 증편한 1124회를 운영한다.

또 KTX 일부 열차를 30∼40% 할인,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도 출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철도 운행으로 고객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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