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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署 첫 여성파출소장 탄생.....경정·경감급 적재적소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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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경찰서 개서 72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파출소장이 탄생했다.

경북 울릉경찰서는 경정·경감급 경찰관 9명을 적재적소에 인사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이번 인사에서 군민과의 접점 부서인 파출소장을 모두 경감급으로 교체하고 이중 저동파출소에 여경 파출소장을 배치했다. 이는 울릉경찰서 개서이래 처음이며 경북에서는 지난 2017년 상주경찰서 모동파출소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여성범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장을 경감으로 격상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함께 현장 중심의 치안 유지와 신속한 출동을 위해 4곳의 파출소 인력을 100% 충원하고, 금년부터 운영 중인 울릉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도 경찰관 1명을 고정 배치해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임상우 울릉서장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안전한 울릉, 군민이 만족하는 울릉경찰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다음은 울릉경찰서 인사발령내용이다.

경정

생활안전교통과장 이용욱

경감

경무과장 박욱상 정보보안과장 황범호 수사과장 임영택 여성청소년계장 곽기섭 도동파출소장 정한수 저동파출소장 최남숙 서면파출소장 윤우선 북면파출소장 김주엽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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