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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공공주택 30호짓는다....100여명 인구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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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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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9공검면 양정리에 귀농·귀촌형 공공주택 30호를 짓는다고 밝혔다.


이곳에 짓는 공공주택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마을 쇠퇴와 농촌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다.

총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에는 주택 건설과 단지 조성은 LH가 시행하고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경작지 등은 상주시가 제공한다.

올해 설계 및 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도 착공해 202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공주택이 들어서면 100여 명의 인구 증가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공공주택사업이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해 농업 농촌 및 지역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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