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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슬레이트지붕 처리 사업 희망자 내달 2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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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특정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봉화군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석면 비산에 의한 군민들의 건강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쓰는 주택이나 부속 건축물(창고, 화장실 등)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500만원까지이며 새지붕을 이어주는 지붕 개량 사업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다음달 22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된다.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익찬 군 녹색환경과장은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철거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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