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e러닝센터는 지난 23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인문학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확산 및 양방향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

'향기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재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향산업전공 박찬익 교수와 기초교양대학 김영 교수, 이승우 교수가 인문학 강연 및 향수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 재정지원사업과 자율참여강좌에 2017년부터 2년 연속 선정돼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인간, 향을 만나다 ▲알기 쉬운 한방화장품 제조학 등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서혜전 e러닝센터장은 "대구한의대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습자의 다양한 관심 분야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K-MOOC 강좌를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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