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8대 안동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6명의 후보자들이 공개토론회를 가졌다.(안동대 제공)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권순태(56세, 원예육종학과) 교수, 김태동(60세, 환경공학과) 교수, 유병훈(55세, 수학교육과) 교수, 김병문(58세, 행정학과) 교수, 이성로(59세, 행정학과) 교수, 이종길(56세, 기계교육과) 교수 등 6명의 후보자를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활환경복지학과 김정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위원장 및 후보자 소개 ,후보자 정견 발표 ,정책질의 및 응답 후보자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대 관계자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를 알리고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개토론회는 안동대학교 홈페이지 및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2차 공개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투표는 29일 1차, 2차,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선거권자는 선거일 공고일 현재 안동대학교 재직중인 교원, 직원, 조교와 선거인으로 지정된 학생이다.
비교원(직원, 조교, 학생)의 투표반영 비율은 교원 100% 대비 비교원 22%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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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