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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신형연안구조정 울릉도~독도운항하며 구조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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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동해 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삼척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을 을 타고 운항 능력 및 통신장비 감도 등을 점검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항 인근 해상에서 삼척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을 이용, 구조역량강화 훈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 가진 이번 훈련은 파고 2~4m, 풍속 10~16.m/s 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날을 선택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한상철 서장이 직접 파출소 현장 직원들과 연안 구조정을 타고 삼척항 동쪽 24km(15마일) 해상까지 왕복운항하면서 기상악화 시 운항 능력 및 통신장비 감도 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울릉도에 배치된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운항하면서 구조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박영득울릉파출소장등 직원다수가 승선해 유사시 구조활동의 현장적응 훈련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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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이 구조역량강화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운항했다.사진은 독도 선착장에 접안해 있는 연안구조정(동해해경 제공)



한 상철 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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