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울진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내달 8일까지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대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수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양식장 및 선박 침입 절도 사범, 해양종사자 폭행·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범 및 기소중지자 검거 등 이다.
울진해경은 지난 추석 명절기간 동안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절도사범을 검거하는 등 4건의 모두 7명을 검거했다.
박경순 서장은 "현장중심의 형사활동 강화를 통한 민생침해범죄를 척결하고 단속기간중 적발되면 엄중하게 처벌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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