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민상을 시상하기위해 21일부터 3월21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 혔다.
후보자 추천은 포항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장 이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해야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등을 첨부해 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전 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시정발전 및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포항을 빛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오는 6월 포항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포항시 시민상은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197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까지 3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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