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1~31일까지 공공근로 및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31일까지 공공근로 및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7억 6000만원으로 16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21~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및 해안변 환경정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며 급여는 시간당 8350원,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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