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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추억 만들기 안성맞춤....산타가 있는곳‘봉화 분천역으로 오세요

  • 기사입력 2019-01-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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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썰매장 (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고즈넉한 산골마을이 북적이고 있다.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인적 드문 이곳에 봉화군과 코레일,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봉화분천역 산타마을에는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하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산타마을은 다음달 17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16일 현재 일반관광객과 정기.임시열차를 타고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6만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관광객들이 직접 소망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국 새로 생겼다. 또 구덩이에 감자와 고구마를 넣고 익혀 먹는 '삼굿구이' 체험장과 얼음 썰매장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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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포토 존에서 추억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특히 산타우체국 노란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과 빨간우체통(빠르게 가는 편지)은 사랑과 소망이 담긴 3,000여통의 관광객들이 쓴 편지로 가득 차있다.

필란드 로마니에미를 배경으로 한 산타마을 곳곳에는 산타조형물, 산타시네마, 크리스마스 거리 등 아기자기한 포토 존에서 추억에 남는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의 산타, 산타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산타 이야기꾼, 산타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산타 보안관, 산타우체국장도 선정하는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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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우체통에 소망이 담긴 손편지 우체국(사진=김성권 기자)


산타마을 주변 향토음식점에서는 곤드레밥,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메밀전, 봉화 전통막걸리 등 전통음식과 대추, 수수, 차조, 녹두, 호두, 산나물 등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한 청정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며 구입할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겨울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겨울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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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에 감자와 고구마를 넣고 익혀 먹는 '삼굿구이' 체험장(봉화군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