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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다보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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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영훈(사진)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9차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올해도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 등을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다보스 소식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있다.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으로서 올해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 회장은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도 에너지 및 연관 분야 리더들을 만나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참가를 촉구한다.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이벤트로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는 오는 9월 9일에서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주의와 대립 구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우려된다"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다보스에 모인 리더들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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