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군이 운영하는 '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이 2018년 매출액 41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참달성 쇼핑몰은 2006년 40농가 80여 품목으로 쇼핑몰을 구축, 6억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20% 정도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누적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에 입점, 달성군 농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면서 매출액 4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1월부터는 달성지역 '연화축산'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롯데닷컴, 지마켓, 11번가 등에 한우선물세트(등심, 국거리)특판행사로 대박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16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달성군 농·특산물 설 선물전'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품목은 찹쌀·현미·찰흑미·햅쌀로 이루어진 보약 선물세트, 하향주 선물세트, 아로니아 등 건강선물 세트, 떡국 및 한과선물 세트, 선식세트 등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주방타올, 유가찹쌀, 하향주 미니어처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문오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 할 수 있는 안전한 농특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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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