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의성眞사과 판매촉진을 위해 수도권 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 판매촉진을 위해 새해벽두부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 ‘의성진(眞)’의 이름으로 지난 10일 수도권 농산물도매시장에 10t을 출하하고 11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의성진사과 특별 판촉전을 개최했다.
의성진 사과는 당도·색택 등 공동브랜드 품질기준에 따라 최신식 설비를 통한 공동선별을 거친 특산품이다.
4년째 서울가락시장, 구리농산물도매시장 등 수도권 시장에 출하돼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특별 판촉전을 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진사과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선별과 포장방식을 개선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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