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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대만 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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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만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 임직원 및 통역가이드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 임직원 및 통역가이드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지난 해 12월에 진행된 대만 현지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 대상의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화은국제여행사는 대만의 여행사는 물론 기업체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경북으로 단체관광객을 모객해오고 있는 인바운드 전문여행사다.

이들 일행은 고령에 도착해 개실마을을 둘러보고 전통엿만들기 체험과 대가야박물관을 견학했다.

또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가야생활촌의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딸기농장을 들러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지언 ㈜화은국제여행사 대표는 "고령을 몰랐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볼수록 신비스럽고 매력 있는 관광지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대만인 관광객의 국내 입국자수가 100만 명을 넘었고, 대구-타이페이간 새로운 항공편의 증가로 대구거점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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