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 서장은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으며 특히 직원 상호간 존중하는 일터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4일 부임한 박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故 지용호 경찰서장 추념탑을 참배하고 경찰서 전체 사무실을 방문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 서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91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인천 남부서 생활안전과장, 서울 종암서 여성청소년과장 , 경찰청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에서 근무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순 씨 사이 1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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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