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임상우(51·사진)대구청 홍보담당관이 제63대 울릉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임 서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와 영도 최동단인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경찰서 근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지역민들과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울릉경찰이 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임서장은 영신고와 경찰대 8기를 졸업하고 2008년 경찰에 입문했다.
그동안 대구청 경무과 교육계장,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 경찰주재관,대구청 정보과 정보2·3계장,대구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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