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영일대장미원을 내년 봄 장미가 필 때까지 '영일대 LED장미원'으로 개장한다. 사진은 LED장미원 모습. (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의 영일대장미원이 겨울을 맞아 LED장미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대장미원을 내년 봄 장미가 필 때까지 '영일대 LED장미원'으로 개장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시는 기존 조명기구를 보완해 예년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LED장미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영일대 주변 야간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LED 장미원을 연출해 방문객들이 친근하고 따뜻한 장미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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