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두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경산시 하양읍의 노인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는 지난 14일 경산시 하양읍 노인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과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눠 골목길에 길게 줄지어 서서 저소득 노인가구 7곳에 연탄 1750장(가구당 250장)을 전달했다.
두 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경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가톨릭대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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