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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백두대산수목원 사진공모 안동 김종언씨 작품'뭔가있다'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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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종언(안동)씨 출품작(작품명-뭔가 있다)의 주인공 호랑이가 물 속에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공모전에서 김종언(48안동시)씨의 작품 뭔가 있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씨는 수목원에서 생존하는 백두산 호랑이가 물을 마시기 위해 다가가던 중 잠시 멈칫하는 순간을 포착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난 35일부터 1120일까지 진행한 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김은영(44)씨의 작품 트램과 이상을(63)씨의 생떼를 써본다가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안경도(51)씨의 반영3’이 김봉수(45)씨의 별자리 관찰2’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701점이 접수됐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식물과 인간의 교감을 촬영한 작품과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언론사
, 사진작가, 대학교수 등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입선 50점 등 총 55점을 선정했다.

입상작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 등 공익 목적의 자료로 활용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사진 콘테스트보다 2배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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