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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수 의성군수,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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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은 김주수(사진 오른쪽) 의성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성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5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의성군이 안고 있는 경제 침체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시급한 당면 현안으로 꼽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장의 과제들과 중장기 계획을 세우며 정면 승부를 펼쳐왔다.

그는 특히 눈앞에 급급한 단기적·일회성의 정책을 지양하고, 규모 있는 중장기 사업 추진에 주력해왔다.

이를위해 2021년까지 35억 원을 투입해 창업과 일자리를 연계·관리하는 창업허브센터를 설치하는등 청년 유턴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감소 현상을 막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에 나선다.

이와함께 20억 원을 투입 박서생과 청년통신사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오고, 만들어가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 유입 및 정착의 계기를 마련한다.

청년 예비창업 지원,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문화체험시설 확대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및 육성 ,문화 체험 시설 확대 등으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는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 경북도 역점 시책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만들기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안계면 일원에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를 집적시켜 청년을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농촌혁신형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가칭)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 유치, 복지 문화 인프라 구축,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의성군은 골목 상권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06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에도 선정돼 70억원을 지원받아 공유 거점 가공 시설과 유휴 점포 공유 마켓 등을 활용,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 군수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군민이 행복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민선 6기 동안 마련해온 발전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도 모든 역량을 역량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달 30‘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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