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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경북 9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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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가운데) 전 영주시의회 의장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는 13일 박남서 대신환경 대표(62)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주에서는 올해 가입한 김수현·무현 쌍둥이 소방관, 송종박 장수조이월드 대표에 이어 7호 회원이며 경북에서는 94번째다.

박 전 의장은 이날 영주시 의회에서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그는 제4·5·6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6대 시의회에서 의장직을 역임했다.

박남서 전 의장은 "추운 겨울날 영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일시로 기부하거나 최초 300만 원 기부 후 5년 내 1억 원을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지난6일 박 전의장은 본인이 살고 있는 영주시 문수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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