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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불용농기계 지역 농민에게 현장입찰로 우선매각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12농민들의 경비절감을 위해 임대용으로 사용하던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민들에게만 현장에서 입찰을 통해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입찰 농기계는 퇴비살포기 외 944대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7일부터 21일까지 입찰서를 제출해야하며 1인당 1대로 제한한다.중복으로 낙찰 받을 경우 차 순위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서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민원실에서 배부되며 입찰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상주시에 거주하는 세대주인 농업인으로 한정(세대원은 참가 불가)한다.

입찰 참가 희망 농민은 매각하는 물품이 불용농기계라는 점을 유의해 정비를 필요로 하는 상태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 희망농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최고가로 낙찰된다.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불용농기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입찰에 참가하는 농업인들은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인지해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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