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산업개발은 12월 중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센트럴D'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1179가구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 주변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등이 있다.

교육 여건도 좋아 단지 인근에 동대구초, 덕성초, 경북대 등이 위치한다.

동대구 '이안센트럴D'는 센트럴광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휘트니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또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적용돼 거주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는 집이라는 공간을 업그레이드해 주거 이상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생활효율이라는 개념을 '이안센트럴D'에 도입한다"고 말했다.

동대구 '이안센트럴D'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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