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이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포스코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포스코 그룹이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80억 원, 포스코대우·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이 각 5억 원, 포스코에너지 2억 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 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해 모두 100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기초 생계,교육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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